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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동참
멋쟁이신사(화곡). 효암 공인 대법사
2015. 5. 25. 20:26
오늘은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오전 10:000부터
제주도내 각 사찰에서는 존엄하게 거행되었다.
부처님께서는 기원전 580년 음력 4월 8일에 지금의 네팔의 룸비니
동산에서 사캬(석가)국의 왕자로 탄생하셨습니다.
특히 대한불교 조계종 천왕사에서는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의
슬로건을 필두로 하여 도내 주요 기관장 및 내빈 등 불자 신도 5,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부 법요식으로 타종과 함께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향, 등, 차, 꽃, 과알, 쌀), 삼귀의례, 반야심경, 헌화 및 헌향, 축사
(전 신도회장), 청법가, 입정, 봉축법어(주지수님), 발원문, 관불의식, 정근 ,
축원, 사홍서원을 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거행되었다.
제2부 행사로는 오후 7시~8시까지 점등식 및 제등행렬이 거행되어
다함께 참여하여 부처늼의 탄생을 온세상에 축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참 뜻이 있는 것이다.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맞은편 버스 정류소에서 오전 7시 부터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법요식에 동참하는 불자 신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이 부처님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하여 남녀노소 가족들과 이웃
할것 없이 함께 참선 수행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